이번 전달식은 롯데가 제2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울산의 야구저변확대와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120개 학교에 티볼장비를 무료 보급하고 선수 출신 티볼 코치가 직접 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티볼에 대한 기초지식과 함께 캐치볼과 타격 등을 지도한다.
전달식에는 롯데 김창락 대표이사와 울산광역시교육청 류혜숙 교육감권한대행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는 티볼로 학생들이 자신감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부산시 전체 초등학교에 티볼보급사업과 함께 순회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