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반드로 ⓒFC서울

[스포티비뉴스=구리, 박주성 기자] 에반드로(30, FC서울)는 이번 경기가 승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C서울은 10일 오후 2시 구리에 위치한 GS챔피언스파크에서 2018 K리그1(클래식)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을 앞두고 사전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선홍 감독, 에반드로, 양한빈이 참석해 포항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에반드로는 “이번에도 중요한 홈경기다. 아직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내일 그런 경기를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신입생 에반드로는 아직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큰 문제는 없다. 시즌 초반 큰 부상을 당했다. 경기를 하며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내일 승리를 통해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빠른 스피드와 힘을 이용해 템포를 올리고 다른 선수들과 좋은 플레이를 많이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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