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창훈의 득점을 알린 디종 트위터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권창훈(24, 디종FCO)이 2017-18 프랑스 리그앙 무대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권창훈은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3시 킥오프한 툴루즈와 리그앙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권창훈은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다.

2선 공격수로 나선 웨슬리의 슈팅이 툴루즈 골키퍼 라폰트의 선방에 막혔으나 권창훈이 재차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디종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권창훈은 지난 주말 올랭피크마르세유와 31라운드 경기에 교체로 들어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리그 7호골을 넣었다. 툴루즈전에 2경기 연속골을 넣어 8호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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