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선수 중 최하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7일(한국 시간)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스토크 시티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선발로 복귀한 해리 케인의 뒤에 배치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산과 공격진을 이뤘다.

손흥민은 전반 22분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운이 없었다. 후반에도 좋은 기회를 여러차례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후반 2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다. 하지만 케인과 빅토르 완야마, 다빈손 산체스 역시 6점을 받았고 교체로 나온 에릭 라멜라, 에릭 다이어도 6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크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8점을 받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제외하면 모두 6점 아니면 7점이었다. 

경기최우수선수는 에릭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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