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과 함꼐 선발 출전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해리 케인의 복귀로 손흥민(26, 토트넘홋스퍼)이 날개로 출격한다.

토트넘홋스퍼가 한국 시간으로 7일 밤 11시 킥오프하는 스토크시티와 2017-18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대니 로즈 얀 페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미드필드는 무사 뎀벨레와 빅터 완야마가 자리했다. 풀백과 중원에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은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나서고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서 지원한다.

토트넘은 지난 2일 새벽 첼시전 3-1 승리로 리그 5연승을 달렸다.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당시 후반 8분 알리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케인이 2골, 에릭센이 한 골을 보탰다. 손흥민은 에릭센의 골을 어시스트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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