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가장 빛난 별들을 꼽았다.

UEFA는 5일(한국 시간) 2017-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판타지 이주의 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들로 꾸려진다. 경기력에 가치를 매긴 뒤 다시 점수화하는 방식이다.

최고점을 받은 선수는 '원더 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포인트)다. 그 뒤는 역시 레알 마드리드 동료 마르셀루(12포인트)가 이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로 각각 3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각각 2명으로 이었다. 패배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선수를 배출한 팀은 세비야다. 파블로 사라비아가 팀의 1-2 패배에도 불구하고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UEFA 선정, 챔피언스리그 8강 판타지 이주의 팀]

GK – 카리우스(6)

DF – 마르셀루(12) 피케(8) 카르바할(9)

MF – 리베리(7) 알칸타라(7) 챔벌레인(8) 사라비아(7)

FW – 수아레스(9) 호날두(13) 살라(8)

[UEFA 2017-18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결과]

세비야 1-2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0-3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4-1 AS로마

리버풀 3-0 맨체스터 시티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