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3일 만에 복귀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박병호가 복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0-2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한화 선발 키버스 샘슨에게 7구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다.

2015년 10월 3일 목동 삼성전 이후 903일 만에 KBO 리그 타석이었다.

넥센은 2회 현재 0-2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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