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전경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의 시즌 개막전이 열띤 응원 속 매진됐다.

KIA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t wiz와 개막전 티켓 2만500석이 경기 40분 전인 오후 1시 20분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KIA는 개막 첫 경기부터 매진으로 인기를 증명했다. 2015 시즌 이후 광주 개막전 매진은 3년 만이다.

KIA는 이날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선발로 나섰고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이 나선다.

kt는 심우준(유격수)-이진영(지명타자)-로하스(중견수)-윤석민(1루수)-황재균(3루수)-유한준(우익수)-박경수(2루수)-강백호(좌익수)-장성우(포수)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은 라이언 피어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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