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공격수의 기록을 비교한 스쿼콰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콰가 통계 기록상 손흥민이 해리 케인 없는 토트넘 홋스퍼의 창이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가 스퍼스의 최전방에 선발 출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트넘 주요 공격수의 2017-18시즌 기록을 비교했다. 손흥민이 1순위였다.

스쿼콰는 14일자 뉴스를 통해 케인, 손흥민, 알리, 요렌테의 경기당 득점, 슈팅, 유효슈팅 비율을 비교했다.

케인과 손흥민, 알리는 29경기, 요렌테는 14경기를 뛰었다. 출전 시간은 케인이 2,435분, 알리가 2,443분이고 손흥민은 1,879분을 뛰었다. 요렌테는 255분. 케인은 경기장 득점이 0.89골, 손흥민이 0.57골로 뒤를 잇는다. 알리는 0.22골, 요렌테는 0.35골이다.

슈팅 시도는 케인이 경기당 5.99회, 손흥민이 3.11회로 두 번째다. 알리가 2.21회, 요렌테는 1.76회다. 결정적으로 유효 슈팅 비율, 슈팅 정확도 기록에서 손흥민이 앞선다. 케인이 56%, 손흥민이 55%다. 알리는 29%, 요렌테는 33%로 크게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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