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성 스페설 티켓 ⓒ원주 DB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원주 DB가 레전드데이 행사를 연다.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이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전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의 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를 기념하는 '레전드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DB는 이날 경기 입장권을 '김주성 스페설 티켓'으로 발행한다. 또한 경기장 1층 R석 관중 전원(640명)에게는 김주성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관중 출입구에는 김주성의 주요 기록을 표시한 보드가 설치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주민등록증을 비롯한 학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숫자 '32'가 들어가는 팬들은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주성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많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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