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멀티 골을 작렬한 손흥민(26, 토트넘홋스퍼)이 토트넘과 본머스의 2017-1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축구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가 끝난 뒤 기록을 바탕으로 매긴 평점에서 손흥민에 9.13점을 줬다. 

손흥민은 후반 17분과 후반 43분 두 골을 넣어 본머스전 4-1 승리를 이끌었다. 역전골과 쐐기골을 넣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라이트백 세르주 오리에가 9.05점, 손흥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43점으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출전 선수 중 손흥민에게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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