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본머스와 2017-1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2일 새벽(한국 시간) 본머스 원정에서 후반 16분 2-1 역전 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단독 질주로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제치고 빈 골문에 승리를 굳히는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로치데일과 FA컵 16강전 재경기, 허더즈필드와 리그 29라운드에 이어 4경기 중 세 번째 멀티 골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리그 12호골, 시즌 18호골에 도달했다. 토트넘은 후반 44분 현재 3-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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