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코리아투어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FIBA 3x3 아시아컵 2018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FIBA 3x3 아시아컵 2018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다. 협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3x3농구 아시아컵에 국가대표를 파견한다. 

FIBA 3x3 아시아컵 2018 대회 본선은 12개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툰다. 22개국이 참가신청을 하여, 10개국은 자동 본선에 진출하고 FIBA 3x3 국가랭킹에 따라 한국 대표팀을 비롯한 12개 팀이 본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전을 통해 먼저 맞붙는다. 예선전은 6개팀 2개조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조의 1위 팀만이 본선에 진출한다. 

협회는 이번 대회와 함께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으로 3x3 농구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FIBA 3x3 아시아컵 2018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의 U18부 참가 신청은 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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