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예선 당시 한국 축구 대표 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단계 오른 58위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은 15일(한국 시간) 2월 피파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1월 순위와 비교해 한 단계 오른 5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동아시안컵, 터키 전지훈련에서 3번의 평가전까지 A매치 8경기 무패(5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

친선 경기의 경우 작은 가중치를 둬 큰 폭의 순위 상승은 없었지만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한국과 월드컵에서 같은 조에 속한 독일은 1위를 확고히 지켰고 멕시코는 17위를 지켰다. 스웨덴은 지난달보다 한 단계 하락한 19위를 기록했다.

1위 독일에 이어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스페인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 팀이 3월 평가전에서 맞붙을 폴란드는 7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33위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호주가 36위, 일본이 55위로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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