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텍사스 지역 언론인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의 기자는 트위터에 "다르빗슈를 영입하려는 팀은 텍사스, 양키스, 컵스, 휴스턴, 미네소타까지 5개"라고 적었다. 이를 발견한 다르빗슈는 "한 팀이 더 있다"고 썼다. 다르빗슈는 컵스와 계약할 것이라는 기사에 대해서도 "페이크 뉴스"라고 반응하는 등 트위터로 스토브리그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6번째 구단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LA 타임스의 앤디 맥컬로 기자는 "경제적인 장벽이 있지만 다저스도 아직 후보군에 포함된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