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믈라덴 감독(가운데), 이바노비치(오른쪽)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세르비아 대표팀이 중국전에 이어 한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세르비아는 한국과 경기 전 치른 중국과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유럽 강호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유럽 지역 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 웨일스, 오스트리아 등 강호들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 직행을 확정한 팀 다운 전력을 보여줬다.

세르비아는 한국전이 상당히 거친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음은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세르비아 감독 대행과 일문일답.

한국전 각오는.

한국의 환대에 감사하다. 월드컵에 진출한 팀들의 대결인 만큼 상당히 거친 경기가 예상된다.

2000년에 유고슬라비아 대표로 한국에 왔었는데.

2000년과 비교해 한국 축구는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중국, 한국과 평가전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경기장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끔 하겠다.

높이와 힘을 많이 사용하는데, 한국전은 어떤 전술을 쓸 것인가.

특별하게 활용하려 한 것은 아니지만 신체적인 조건이 뛰어나다보니 많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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