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규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한국의 수문장 김승규가 발목 염좌로 세르비아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조현우 또는 김진현이 세르비아전에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세르비아전을 하루 앞둔 13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전 대표팀 관계자는 김승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승규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 염좌로 반깁스를 한 상태다"고 했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훈련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며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있어 세르비아전은 뛰지 않을 계획이다.

김승규를 대신해 세르비아전은 김진현, 또는 조현우가 출전할 예정이다. 조현우가 출전할 경우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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