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독' 팀원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매드독' 팀원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7일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를 필두로 우도환, 류화영 등 배우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유지태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대본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우도환 역시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읽으며 남다른 열정을 뽐내고 있다. 류화영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눈을 떼지 못하고 좋은 연기를 위해 애쓰고 있다.

'매드독' 제작진은 "최고의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흡인력을 만드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하면서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한층 더 빛을 발할 예정이다. 더욱 짜릿하고 촘촘해진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매드독'은 주한항공 801편 부조종사 김범준(김영훈 분) 보험증권 원본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누군가 김범준의 죽음을 자살로 보이도록 가입날짜를 위조해 보험금을 부풀렸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한편, 22년 지기 친구였던 조한우(이준혁 분)의 배신이 드러나면서 분노에 가득 찬 최강우가 한층 더 강력해질 반격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매드독' 9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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