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법정'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마녀의 법정'이 유일하게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 9회는 10.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마녀의 법정'은 월화극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 29회와 30회는 각각 5.7%, 6.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17회와 18회는 각각 2.5%, 2.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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