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보결. 제공|H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고보결의 다양한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고보결은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에서 모든 남학생의 짝사랑 상대 민서영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그는 입학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발레 유망주다. 특히 반도(손호준 분)의 첫사랑으로 과거로 돌아온 반도와 풋풋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어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들고 있다.

민서영은 발레 유망주라는 타이틀답게 다수의 콩쿠르 입상과 피나는 연습, 철저한 체중 관리를 해왔던 인물이다. 하지만 과거로 온 반도를 만나고부터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걸 알게 되며, 반도와 함께 작은 일탈을 시도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울한 듯 힘이 빠진 고보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무엇인가를 보고 당황했다가도 이내 안도의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발레 외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바르게만 자라왔던 그에게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 뿐만 아니라 고보결의 스타일 변화 역시 눈에 띈다. 그동안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옷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모자, 멜빵바지, 링 귀걸이 등 새로운 분위기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