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정형근 기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삼성화재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으로 졌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서브 리시브가 잘 안 됐다. 가운데서 블로킹도 미흡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파다르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했다. 나경복도 27득점을 올리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3연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27일 OK저축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김상우 감독은 “OK와 경기가 중요하다. 그것마저 잡지 못하면 큰일 날 수 있다”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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