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습니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리드가 빛났습니다. 한선수는 다양한 공격 패턴을 활용하며 OK저축은행의 블로킹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는 24득점으로 활약했고 정지석은 16득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OK저축은행은 브람과 송명근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4세트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