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타 에리카. 제공|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추자현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이 사실을 알리며 "일본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자사 또한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했다. 이후 소니 손해 보험사의 모델로 활동하며 일본 전역에 얼굴을 알렸다.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TV 도쿄의 드라마 '소리 사랑'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에 촬영을 마친 영화 '자나깨나(언제나)'에서 첫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는 이번 B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그는 LG전자의 'V30' 광고 모델로 발탁, 공개된 TV-CF를 통해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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