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한지성(왼쪽부터)-김승민-양정인.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7일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첫 방송을 앞두고, 연습생 9인을 모두 공개했다.

JYP는 지난 11일부터 'Stray Kids'에 출연할 연습생의 이름과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3명씩 릴레이 공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필릭스를 선보인 데 이어 13일 정오 JYP Nation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채널에 'Stray Kids' 중 마지막 주자인 3명 한지성, 김승민, 양정인까지 9인을 모두 공개했다.

한지성, 김승민, 양정인은 각자 뚜렷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지성은 샤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승민은 시크한 매력을, 양정인은 신비로운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붙잡는다.

또 'Stray Kids'는 지난 6일 9인의 모습이 담긴 '헬리베이터(Hellevato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힙합 베이스의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MV 속 불타는 책과 어지럽혀진 교실, 농구공 등 다양한 오브제와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 공간을 나온 멤버들이 또 다른 세계와 마주하는 모습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Stray Kids'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함께 기존 어떤 아이돌 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표출하겠다는 정체성을 담았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받을 예정이다.

JYP 새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Stray Kids'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