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추석 연휴 여섯째 날, SBS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들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당신이 잠든 사이에' 포스터. 제공|SBS

◆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몰아보기'(낮 12시 05분)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가 지난 4일에 이어 또 한 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몰아보기'를 편성했다. 지난 4일에는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편성했다면, 5일은 1회부터 6회까지다. 약 3시간 동안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다.

▲ '내 방 안내서'가 5일 첫 방송된다. 제공|SBS

◆ 추석 특집 '내 방 안내서'(오후 11시 10분)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가 첫 방송된다. '내 방 안내서'는 4명의 한국 스타가 해외에 거주하는 스타와 5일간 서로 방을 바꿔 살아보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는다. 

'살아보듯 여행하는' 스와핑(swapping) 프로그램으로, 체류하는 나라의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신양, 손연재, 혜민 스님, 박나래가 출연한다. 모두 10부작으로 기획됐다. 추석 연휴 기간 첫 방송 이후, 한동안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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