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 MBC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들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보그맘' 포스터. 제공|MBC
◆ ‘보그맘’ 몰아보기 (오후 2시 50분)

박한별의 로봇 연기로 화제를 모으는 ‘보그맘’(연출 선혜윤, 극본 박은정 최우주)을 1편부터 3편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 분)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박한별 분)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았다. 지난달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보그맘’은 병맛 재미와 패러디,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포스터. 제공|MBC
◆ 웹드라마 몰아보기 ‘우주의 별이’ (오후 9시 35분)

화제를 모은 MBC 웹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도 추석특집 몰아보기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각기 다른 색의 판타지를 보여준 웹드라마로 ‘우주의 별이’, ‘생동성 연애’, ‘반지의 여왕’으로 구성됐다. ‘우주의 별이’는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저승사자 별이(지우 분)와 인기스타 우주(수호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다. ‘원녀일기’ ‘퐁당퐁당 러브’에 이어 세 번째 대본을 집필한 김지현 PD가 연출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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