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 SBS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들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사랑의 온도' 포스터. 제공|SBS

◆ ‘사랑의 온도’ 모아보기 (오후 4시 25분)

월화극 1위의 주인공 SBS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가 ‘모아보기’를 편성했다. ‘사랑의 온도 모아보기’는 그간 방영분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방송된다. 이는 2일 오후 10시, ‘사랑의 온도’ 9회와 10회 방송을 앞두고 방송된다. ‘사랑의 온도’를 놓쳤던 시청자라면 ‘모아보기’로 본방송을 함께하면 좋을 듯하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이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온정선(양세종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주인공 서현진,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고수뎐' 2016년 결산 방송.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 ‘고수뎐:전설을 말하다’ (오후 6시 45분)

매주 평일 오후 7시 방송됐던 SBS ‘생방송 투데이’가 결방하고, ‘생방송 투데이’의 인기 코너인 ‘고수뎐’이 ‘전설을 말하다’는 부제목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생방송 투데이’의 전현직 MC인 최영아, 김선재, 윤현진 아나운서가 직접 요리 고수의 손맛을 검증하러 나서고, 김환 아나운서가 기술 체험단으로 현장에 투입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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