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경표.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조모상을 당했다.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스포티비스타에 "고경표의 친할머니가 25일 오후에 별세했다. 평소 치매를 앓고 계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경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지만, 계획된 일정은 차질 없이 소화하는 중이다. 이후 빈소를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이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3일 종영한 KBS2 금토 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에서 최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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