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 내 인생' 포스터.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압도적인 시청률 차이로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7회는 26.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황금빛 내 인생' 6회가 기록한 29.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극 1위를 지켰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7회는 6.5%, '도둑놈 도둑님' 39회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자릿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20%대의 시청률로 '황금빛 내 인생'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53회는 10.2%, 54회는 18.1%, 55회는 20.5%, 56회는 20.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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