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LR의 멤버 레오와 라비. 제공|젤리피쉬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빅스LR의 레오가 라비의 열정을 높이 샀다.

2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빅스의 유닛그룹 빅스LR(레오, 라비)가 두 번째 미니 음반 '위스퍼(Whisp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빅스LR의 멤버 레오는 "뮤직비디오가 정말 잘 나왔다. 라비의 덕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라비의 열정을 크게 느꼈다. '1분 55초 다시 보여달라' '38초 부분 조금 이상하지 않냐'며 뮤직비디오 감독과 초 단위로 상의하더라. 섬세하고 디테일해 보였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라비는 "그렇게 이상하게 말하지는 않았다"며 쑥쓰러운 듯 웃어보였다.

한편, 빅스LR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위스퍼(Whisper)'를 공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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