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블리네가 떴다'가 화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가 화제다.

26일 첫 방송된 '추블리네가 떴다' 1부는 5.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2부는 6.4%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치솟았다.

첫방송인데다 같은 시간대에 쟁쟁한 경쟁작들이 편성돼 치열한 싸움을 펼쳤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성공적'이라 할 수 있는 성적. 또한 '추블리네가 떴다'는 방송 다음날까지도 프로그램명이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랭크되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에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한 사랑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이었지만, 변함없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추블리네가 떴다'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콘셉트로 현지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오롯이 즐기는 모습을 그려내는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이다. 추성훈,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강경호-배명호, 모델 아이린-엄휘연 등 이색 조합의 멤버들이 광활한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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