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사진|박수진 SN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배용준-박수진, 둘째 임신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됩니다. 배용준-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박수진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배용준-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요. 지난 2015년 7월 결혼, 이듬해 10월에는 첫아들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달 27일 결혼 2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의 둘째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 류수영-박하선 득녀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득녀했습니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에 따르면 박하선은 지난 23일 3.5kg의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 모두 기뻐했다고 합니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며 득녀 소감을 전했습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정아-정창영 결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창원 LG세이커스 소속 농구 선수 정창영과 결혼합니다.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정아가 내년 4월 28일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정아와 정창영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당시에는 진짜 친구 사이었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아와 정창영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습니다.

★ 아유미 국내 컴백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11년 만에 국내 예능에 컴백합니다.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엑스맨’ ‘연애편지’ 등에 출연하며 귀엽고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슈가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한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 및 모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아유미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해 일본에서의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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