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런닝맨'에서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공개하는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는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선정된 꼴찌 멤버가 해외의 아찔한 관광지로 벌칙을 떠나는 것의 연장선이다.

'쌓이고 프로젝트'는 멤버 추천 해외 여행지 8곳과 제작진 추천 해외 여행지 8곳, 즉 반반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멤버들이 승리하면 멤버 추천 여행지가, 제작진이 승리하면 제작진 추천 여행지가 최종 여행 후보지로 선정된다.

그동안 벌칙 여행지를 두고 한이 많았던 멤버들은 직접 여행지를 추천하라는 소식에 그동안 꿈에 그렸던 장소들을 추천, 세계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이색적인 명소들을 찾아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제작진 추천 여행지는 지난 프로젝트에서 제외됐던 '벌칙 여행지'들을 총망라한 것으로, 이를 본 멤버들은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하하는 "그래서 쌓이고 프로젝트냐", 전소민은 "싸이코 프로젝트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탄성'과 '경악'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쌓이고 프로젝트'의 여행지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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