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 제공|보그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인생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보그코리아는 최근 수영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수영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빅 모먼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위해 강렬한 붉은 드레스, 그리스 여신 같은 흰 드레스 등을 다양하게 소화했다.

▲ 소녀시대 수영. 제공|보그코리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영은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나 스스로가 편해야 타인에게도 예뻐 보인다고 굳게 믿는다. 일상에서도, 연기할 때도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 소녀시대 수영. 제공|보그코리아
또 수영은"12살에 일본에서 데뷔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라며 "또래 여자 아이들이 모두 하고 있는 경험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속이 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그러자 나의 지난 모든 순간과 현재가 더 소중해졌다"라고 말했다. 화보 및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한편, 수영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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