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유재석이 중부지방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천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이 기탁금은 청추, 천안 등 수해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금 명목으로 쓰이게 된다.

앞서 이날 오전 유재석이 일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 5천만 원을 후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후원금으로 총 2억 1천만 원을 내놨다. 

유재석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 피해, 12월 서문시장 화재 사고 등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수차례 성금을 쾌척했다. 또 독거노인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단체 아름다운재단에도 약 10년 동안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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