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광수.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가 소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이광수가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부한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변에 전혀 알리지 않고 남몰래 진행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광수의 기부는 2015년과 2016년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이 서울 아산병원에 후원금 형식으로 전달됐다고 알려졌다.

이광수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어린이 구호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오지에 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생일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귀감이 됐다.

이광수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탐정2'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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