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지난 10년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

차태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포티비스타에 "차태현이 10여 년 전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수차례 성금을 기부했다"며 "1억 원을 넘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소속사에서도 알고 있던 부분이지만 배우 본인이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아 조용히 이어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그간 다양한 경로로 선행을 베풀었다. 영화 제작팀과 기부를 하거나, 봉사 및 재능 기부 등에 앞장서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차태현은 1995년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현재 KBS2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 연출 및 출연 배우로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하반기 영화 '신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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