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수호. 제공|935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신수호가 '다시 만난 세계'에 합류해 여진구와 호흡한다.

14일 오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신수호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수상한 파트너'의 후속이다. 열 아홉 살 청년 성해성(여진구 분)과 동갑 친구인 서른 한 살 여자 정정원(이연희 분),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신수호는 성해성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지금은 직업의식이 강한 가전제품 수리기사 길문식 역을 맡아 이시언-박진주-김진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수호는 2015년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형사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용팔이', '육룡이 나르샤', '미녀 공심이' 등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한편, 신수호는 최근 촬영을 마친 JTBC의 새 웹드라마 '힙한선생'에 출연해, 오는 8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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