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와 손현주가 공조수사에 돌입했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손현주와 이준기의 공조수사가 시작됐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이정효)의 손현주와 이준기가 수사 공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손현주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강기형으로 분했다. 그는 어떤 극악무도한 범인을 보고도 늘 냉철한 태도로 심리를 분석한다. 반면 이준기는 사건의 피해자를 보면 내 일처럼 분노하는 현장수색요원 김현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성향과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대립한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현주와 이준기는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숲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 주변을 탐색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둘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준이 프로파일링을 믿지 않게 된 계기와 또 NCI에 합류하게 되는 그 과정에는 기형이 필연적으로 엮여있다. 손현주와 이준기는 쉽게 설명할 수 없이 엮인 사이를 입체적인 연기로 승화시켜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 개선을 해나가는지 함께 지켜보며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손현주와 이준기의 열연은 오는 26일 오후 10시50분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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