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스타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지만 아쉽게 워너원 멤버가 되지 못 한 JBJ(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김태동, 권현빈)의 각 소속사 대표들이 모여 데뷔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당사에서 JBJ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JBJ가 활동을 하게 된다면 워너원과는 그 시기가 겹치지 않을 예정이다. 워너원은 8월 7일 데뷔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JBJ는 이 기간을 피해 오는 9월 중순부터 활동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