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 챔피언스리그 데비 골을 터뜨리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잘츠부르크는 12일(한국 시간) 몰타 파올라 하이버니언스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에서 하이버니언스에 3-0으로 이겼다.

황희찬은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추가 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성공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9분 미나미노의 추가 골로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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