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환아들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2011년 기부 소식은 당시 화제가 됐지만, 2012년 기부 소식은 지드래곤의 당부로 병원 측에서 알리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매년 8월 18일 생일을 맞아 유엔 난민기구, 승일희망재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돕기 등에 거액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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