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의 친누나가 '최고의 사랑'에 등장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김영철의 친누나가 ‘친친커플’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송은이, 김영철과 김영철의 친누나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 녹화를 통해 만났다.

이날 녹화에서 송은이는 오랜만에 만난 김영철의 누나에게 “우리들의 결혼식을 보았냐”고 물으며 “사실 언니가 반대할까봐 걱정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영철 친누나는 단호한 표정으로 “난 무조건 반대였다”고 말해 송은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내 “송은이가 아까워서 반대한 것”이라고 진짜 이유를 밝혔다. 또 “송은이가 내 동생이었으면 (김영철에게) 절대 안보내지”라며 송은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영철 친누나와 송은이의 남다른 시누-올케 궁합이 공개될 ‘최고의 사랑’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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