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미 아브라함 ⓒ 첼시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잉글랜드의 특급 유망주 타미 아브라함이 첼시와 재계약을 맺었다.

첼시는 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브라함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주급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재계약 발표와 더불어 임대도 발표됐다. 첼시는 아브라함은 스완지 시티로 임대보낸다고 밝혔다. 첼시는 아브라함의 스완지 임대가 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걸친 아브라함은 지난 시즌 브리스톨 시티에 임대돼 활약했다. 챔피언십 리그에서 23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로 임대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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