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티아스 긴터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에 힘을 보탠 신예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23)가 묀헨글라드바흐 유니폼을 입는다.

묀헨글라드바흐는 4일(한국 시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긴터가 구단 합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60억 원)로 알려졌다.

긴터는 2014년 7월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3시즌을 함께 했다. 2016-17 시즌에는 리그 29경기 포함 42경기를 뛰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