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호 PD.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신원호PD 차기작 ‘감옥’이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tvN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스타에 “‘감옥’은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 및 편성시기 등 구체적인 일정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규형, 김준배, 최무성, 박해수 등이 ‘감옥’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오는 17일 주요 배우들의 대본 리딩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신원호 PD는 감옥을 소재로 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감옥’은 감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상과 생각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원호 PD는 앞서 스포티비스타에 “감옥이 소재인 건 맞다. 소재가 특이하긴 하지만, 그동안 내가 해왔던 방식대로 사람 사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기획 중”이라며 “감옥이라는 곳의 생활상, 그곳 사람들의 생각들을 풀어낼 생각이다. 취재하다 보니 몰랐던 부분,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원호 PD의 ‘감옥’은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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