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가윤. 제공|비에스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허가윤이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에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배우 허가윤의 '마약왕'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아빠는 딸’ 에서 범생이 여고생 ‘안경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마약왕' 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자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의 이야기다. 허가윤은 극 중 종순이 역을 맡아 송강호, 김대명, 배두나,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내부자들' 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약왕'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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