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가 청춘을 주제로 한 화보를 진행했다. 제공|나일론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빅스가 청춘을 주제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3일 나일론 코리아 7월호 커버의 주인공으로 앞서 청량감 넘치는 커버 컷을 공개한 빅스는 화보컷을 추가로 선보였다.

내추럴한 톤의 화보 속 홍빈은 몽환적인 눈빛과 아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엔은 프릴 셔츠 의상을 입고 '소년미' 가득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 레오와 라비는 강렬한 젊음을 표현해 화보 컷을 완성했다. 켄과 혁은 블루 컬러의 의상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더했다.

▲ 빅스가 청춘을 주제로 한 화보를 진행했다. 제공|나일론 코리아
화보 진행 관계자는 "모든 컷을 A컷으로 선택하고 싶을 정도로 빅스의 포즈와 표정이 다채롭고 완벽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멤버 간의 호흡과 분위기가 찬란한 청춘을 담아낸 화보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것 같다"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빅스는 가장 좋아하는 콘셉트로 '도원경'을 꼽았다. 혁은 "멤버 전원에게 잘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어우러짐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빅스의 '인생곡'을 묻는 질문에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꼽았다. 켄은 "지금의 빅스를 있게 한 시그니처 곡"이라고 전했다. 레오 역시 "5년 동안 빅스의 업적을 차곡차곡 쌓아오게 한 발판"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 빅스가 청춘을 주제로 한 화보를 진행했다. 제공|나일론 코리아
'청춘'을 주제로 한 화보인 만큼 빅스에게 '남기고 싶은 청춘'을 물었다. 엔은 "빅스로 활동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지금이 청춘"이라고 말했다. 혁은 "빅스의 활동기가 가장 빛나는 청춘의 한 자락"이라고 답했다. 켄은" 남기고 싶은 청춘은 정말 빅스밖에 없다. 빅스와 별빛이 함께 보낸 추억이 많다 보니 모든 과정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고 라비는 "인생에서 가장 뜨겁고 찬란한 시간을 빅스 멤버로서 팬과 함께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빈은 "빅스 5주년 기념전을 열었는데 연습생 시절부터 공개 안 된 예전 사진까지 보게 됐다. 그때가 청춘인 것 같다"고, 레오는 "빅스와 팬에게는 빅스의 노래가 함께한다. 먼 훗날 빅스의 노래를 들었을 때 우리를 추억해줬으면 좋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빅스의 인터뷰와 화보는 나일론 7월호에 게재됐다. 그들은 이달부터 해외 투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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