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김숙-윤정수.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김숙과 윤정수가 강릉 강릉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 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산불로 인해 산림과 수십 채의 가옥이 소실된 강릉과 삼척 일대에서 직접 복구를 위해 일손을 도왔다.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제안으로 함께 현장을 찾은 김숙은 "직접 와서 보니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정수는 "한시라도 빨리 도와드려야겠다"며 두 손을 걷어붙였다.

두 사람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실된 가옥들의 천장과 문을 제거하는 작업과 뒷산의 죽은 나무들을 정리했다. 집을 잃고 이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찾아 자비로 구입한 세탁기를 전달해 위로를 전했다.

쇼윈도 부부의 강릉 산불 피해 현장 방문기는 4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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