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 시상식 ⓒ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재하(25, 서천군청)가에서 남자 200m에서 우승했다.

이재하는 2일 중국 링보에서 열린 2017년 한·중·일 친선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200m에서 20초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기록은 이재하 개인 최고 기록이다. 박봉고(26, 강원도청)는 20초86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2일 하루 동안 진행됐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정일우(31, 성남시청)가 19m20을 던지며 금메달을 땄다ㅏ. 황인성(33, 포항시청)은 17m90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100m 허들에서 한국 여자 허들에서는 정혜림(30, 광주시청)이 13초29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멀리뛰기 정순옥(34, 안동시청)은 6m16으로 2위에 올랐다. 남자 높이뛰기 강성모(29, 안동시청)는 2m10, 남자 세단뛰기 김동한(28·안동시창)이 16m12를 기록하며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자 포환던기기에서 이미영(38, 영월군청)이 16m81, 여자 400m 릴레이에서 한국여자팀은 45초94, 남자 4x400m 릴레이에서 한국남자팀은 3분11초53을 기록하며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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